과학에서 신으로
과학에서 신으로
물리학도가 인간의 의식세계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명상을 비롯한 동양 철학 등에 입문하여 그 의문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수필형식으로 서술한 책
피터 러셀[저자]
저자 피터 러셀 (Peter Russell)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 실험 심리학을 전공했고 , 컴퓨터 과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간 잠재력 세미나를 기업 분야에 최초로 도입한 사람 가운데 한 명으로, 2007년 현재 IBM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학습 방법,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지구적인 뇌가 깨어나다,의식혁명,과학에서 신으로 등이 있다.
의식
의식할 수 있는 능력(의식 능력), 내면을 경험하는 능력
사고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며 의식능력이 먼저 있고 신경계는 의식의 질과 양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신경계보다 먼저 의식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칸트의 관념론과 연결을 할 수 있다.
빛과의 연결
빛의 특수성
빛의 속도에 근접할수록
- 시간이 느려진다.
- 공간이 압축된다.
- 질량이 증가한다.
어떤 물질도 빛의 속도를 뛰어 넘을 수 없지만 만약 의식이 광속으로 이동한다고 상상해 보자
- 시간이 정지
- 공간이 없어진다.
- 질량 0
명상
그전에도 알아 보았지만 동서양의 신비주의에서의 명상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빛을 본다.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왜 하필 빛을 보는 것일까? 혹시 시공간을 초월한 의식만 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결론
빛이 의식이라면 의식 자체가 빛이지 않을까?
생각
지식은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도 있지만 알고 있던 지식에 대한 연결 및 통찰도 있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을 하였다. 실제로 나의 경우에도 이제는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면 기존의 지식과의 연결고리가 어렴풋이 보이는 체험을 실제로도 하고 있고 그러한 생각을 통해서 새로운 것에 대한 이해가 기존보다 빨라지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알고 있던 지식에 대해 통찰을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지식이 완전히 자기 것이 되지 않는 이상은 어렵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그러한 통찰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 판단하고 통찰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듯하다.
- Keyword
- 칸트 관념론
- Refer
- 지대넓얕 지대북 과학에서 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