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방법은?
지금의 현대 사회의 기본 경제는 자본주의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이를 대체할 다른 방안은 없는 걸까?
자본주의의 대안
적정기술
에른스트 슈마허
Small is Beautiful.
빈부 양극화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간디의 자립 경제 운동과 불교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서 주창한 방법으로 최소의 소비를 통해서 가장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즉 지역이나 소규모 공동체에 맞는 적정기술을 통해서 이윤의 추구가 아닌 공동체 중심의 경제 활동을 하도록 한다.
오로빌
소규모 공동체 경제를 실험하기 위해서 1968년도에 인도에서 시작한 도시 공동체로 국제, 문화, 주거, 산업으로 나누어서 도시를 건설하고 하루 5시간의 의무노동 시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식비 및 생필품 기타 살아가기 위한 환경은 무료로 제공하는 실험 도시이다. 하지만 물 부족 및 자급자족이 되지 않음으로 인한 경제적 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문제점도 지니고 있다.
당장 먹고사는 방법
주식
개인이 생산수단을 가질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공부와 시간이 필요하다.
사회적 경제
이윤의 추구가 아닌 모든 공동체 구성원의 복지를 위해서 설립된 경제로 1인 1표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교의 생활협동조합, 성미산 마을 공동체 등이 있다.
결론
자본주의는 이윤 추구를 최대의 목표로 이에 따른 대규모의 국제적 기업들이 부를 독점함으로써 빈부의 양극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윤의 추구가 아닌 공동체의 행복한 삶을 최대의 목표로 한다는 경제 활동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나 이 또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점은 인간의 최대의 행복을 최대의 가치로 본다는 불교 경제학이란 말이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돈을 버는 목적은 무엇일까?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관점을 돈이 아닌 인간으로 바꾸면 조금은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 Keyword
- 중간기술, 대안 경제, 블록 경제, 예수원, 키부츠, 헨리 조지
- Refer
- 지대넓얕 먹고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