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진실 사이 - 51 구역
51구역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1급 군사기지로 접근 시 총 맞을 수도 있을 정도로 접근이 어렵고 서울 면적의 2의 크기로 핵심 시설은 지하기지로 이루어저 있다. 공식적으로는 미 공군의 첨단 기체를 실험하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여러가지 음모론이 끈이지 않는 곳이다.
로스웰 사건
1947년 미국의 뉴멕시코주 남도우의 로스웰 인근에서 벌어진 미확인 비행 물체 추락사건으로 수많은 목격자가 있으며 UFO 음모론의 큰 획을 그은 사건이다.
개요
로스웰 사건은 1947년 7월 워싱턴주 케이케이드 산 인근 3,000m 상공에, 번쩍이는 섬광과 비행물체가 홀연히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1947년 7월 3일, 윌리엄 브래즐이라는 농부가 뉴 멕시코주 남동부의 로스웰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의 잔해를 발견하고선, 당시 보안관인 조지 윌콕스와 지역 신문사에 연락을 한다. 보안관인 윌콕스는 주 공군에 연락했고, 7월 7일 제스 마셀 소장이 사람들을 데리고 브래즐과 동행해 잔해를 수거했다. 당시 실업가로서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 가던 케네스 아놀드는, 일반 비행기 속도보다 3배나 빠른 시속 2,560㎞로 무리지어 날아가는 9개의 번쩍이는 비행물체를 목격했고, 이는 언론을 통해 널리 보도됐다. 그 후 비슷한 보고가 미국 전역에서 잇달았다.
조사에 착수한 미 공군은 곧 ‘비행접시 잔해가 발견됐다’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로스웰 공군기지 인근에서 외계 비행물체의 잔해가 수거됐다’는 것이 요지였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군은 24시간 후 발표 내용을 번복, 다음 날인 7월 8일, 공군은 브래즐이 발견한 잔해가 기상 관측용 기구의 일부였다는 보도자료를 냈고, 다음 날인 7월 9일에 지역신문사 역시 그 물체가 은박지와 종이, 테이프, 그리고 막대로 이루어졌다는 보도를 냈다.
외계인
로스웰 사건에서의 UFO에서 10살 정도 크기의 외계인을 보았다는 많은 목적자가 있다.
51구역 음모론
음모론에 따르면 로스웰 사건에서 UFO와 외계인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51구역에서 수거해서 연구 중이라고 한다.
증언 및 증거
- 밥 라자르
51구역 근처의 S4라는 비밀기지에서 UFO에 대한 역공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며 복도에서 외계인을 보았다고 한다.
- 필 슈나이더
지하기지를 만들던 중 외계인을 만나서 총격전을 벌였다고 주장
- 그러네이다 조약
외계인이 가축 절단 및 인간에게 장치삽입 기술을 실험할 수 있게 한 조약이라고 한다.
- 클린턴
대통령이 되고 51구역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지만 기밀 취급 인가가 나오지 않는ㄷ.
때때로 이유를 묻지 말고 현실을 받아들일 때가 있는거 같다.
생각
UFO나 외계인에 대한 내용은 대중의 흥미를 끄는 소재이며 많은 음모론을 몰고 다니고 있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흥미가 없지만 내용을 듣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대중들은 단순하게 눈앞에 보이는 것만 믿는데 이는 학문이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왜곡하고 통제한 제한된 정보 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즉 제한된 정보를 사람들은 당연히 믿게 되고 생각은 이런 매체들을 통해서 조절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하여 머신러닝을 통해서 의미 없는 정보를 통해서 의미가 있는 패턴을 찾는 것 처럼 진실과 거짓의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제대로 된 현실을 볼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Keyword
- 로스웰, 파인갭
- Refer
- 지대넓얕 여행지추천 51 구역
- AREA 51
- 로스웰 UFO 추락 사건